연합 성가제를 마치고

  • 작성자 : 윤지웅
  • 조회 : 1,604
  • 12-09-23 18:51

안녕하세요 저는 윤지웅, 성가대 지휘자 입니다.
방금 연합 성가제를 마치고 지금 제가 머무는 곳에 돌아 왔습니다.
제가 지금 개인사정으로 인해 모텔에서 머물고 있지만 지금 제 마음은 어떠한 훌륭한 궁궐에 있는 것보다 훨씬 기쁘고 감동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오늘도 정말 찬송의 기쁨과 그것을 통해서 느껴지는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그리고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느꼈습니다.

화음의 잘 맞음이나 리듬의 정확성을 떠나서 우리 성가대 여러분 정말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잘못하면 눈물이 흘러서 큰일 날뻔 했습니다. 정말 우리가 같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너무 행복했고 기뻤고 정말 말로 할수 없는 기분 이었습니다. 확신 하기는, 우리 하나님도 기쁘셨을 겁니다.
 
우선 정말 부족한 저의 지휘를 잘 따라와 주신 우리 성가대 여러분 그리고 같이 참여해 주신 목사님 그리고 성도님, 그리고 성가제를 위해 벧엘 교회까지 오신 우리 교회 성도님들, 그리고 성가제를 위해서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를 항상 사랑해 주시는 그리고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는 우리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하고 기뻐하는 맘을 주체하질 못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윤지웅 올림..


댓글목록

12-09-24 15:10
윤지웅 지휘자님! 수고 하셨어요.  그리고 반주자님과 성가대원 분들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많이 많이 기뻐하시고, 찬양을 하시는 분이나 듣는분 모두에게,하나님이 주시는
사랑,기쁨,평안함으로 가득찬 성가제 였네요. 지휘자님의 기쁜 마음을 글로 써주셔서
그 글을 읽는 저도 그 감동이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감사합니다.
12-09-24 18:40
지휘자님...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반주자 정원언니도 수고 많았구요....성가대원들...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습도 많이 참여하지 못하고 같이 서게 되어 폐를 끼친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같이 하면서 성가대원들과 즐거운 시간이었구요....그날 저도 간만에 가져보는 찬양 집회라 너무 좋았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찬양을 기뻐 받으셨을거라 믿습니다.!!!
12-09-24 20:07
은혜스럽고 아름다운 성가제 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천국 잔치에 모여서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돌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찬양이 있는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게 하옵시며 우리에 가는길이
사랑과 헌신의 삶이 되도록 인도 하옵소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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