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종말이 일어난다면 제일 먼저
어떤생각을 하게 될까?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의 멸망과 재림의
징조에 대해 제자들이게 말씀하시며
스스로 깨어있을것을 경고하신다

현실에 비추어 세상을 바라본다면 사랑도
식어지고 감정이 메말라졌음을 느껴본다.
지구촌이 무너져 버리고 운하계가 파괴되고
있으며 지구의 온난화로 세계각처에 문제가
일어나 이대로 가다간 무슨 큰일이 벌어질것만
같은 생각이 들 정도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깨어있으라 하였는데
세상
걱정에 마음이 둔해져 기도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그날그날 묵상만 유지할정도 생활해
오고 있으니 내자신이 한심한 생각이 들었다.

기도로 무장한다면 어떤 어려움이와도 흔들림이
없을텐데 조금은 조급하고 불안한것을 보면
성령의 감동이 점점 사라진것이 아닌지도 모르겠다.

오늘밤 당장 주님이 찾아오신다면 호되게
야단 맞을것 같다.
"기도해야지, 깨어있으라했지, 정말로 내말대로
행동하는거니? 네안에 있는것을 고치지 않고
어찌 나를 따라올수 있겠니"라고 말이다.

둔해져 버린 생활습관,둔해져가는 고정관념을
깨뜨릴수는 없을까? 이문제를 빨리 풀었으면
좋으련만~머리를 숙이고 상념에 빠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