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감사로 바뀔 때]
라파치과의료선교단 이형순 장로
‘치료자’의 뜻을 지닌 라파치과의료 선교단.
이 라파치과의료선교단을 만들어
15년간 이끌어온 단장 이형순 장로.
그는 서울대 치과대를 졸업하고,
구강외과 치의학박사로, 치과의사로
세상적으로는 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았다.
그러나 그에게 찾아온 고난은
그를 하나님께 무릎 꿇게 했다.
열다섯 살 난 아들에게 찾아온 골육종과
사랑했던 아내가 췌장암 말기로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이다.
슬픔가운데 주님을 깊이 만나게 된 그는
1996년 치과의사 동료들과 함께
라파치과의료 선교단을 창단.
지금까지 15년간 해마다 우리나라와 해외의
어려운 지역, 오지를 찾아가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의료 봉사와 선교를 하고 있다.
선교를 위해 찾아간 곳에서
그는 기적같은 순간들을 체험했고
죽음의 위기에서도 살리시는 것을 보고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긍휼하심을 깨닫게 되었다.
고난가운데 감사를 깨달았고
말로 할 수 없는 고통을 은혜로 바꿔주신
하나님...
목숨과 뜻을 다해 나를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오늘도 순종하며,
생명구원을 위한 삶을
살고 있는 이형순 장로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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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여년전에 미국에 왔을때 우리교회에서 같이 예배를 드렸었는데......
오늘 그친구가 무척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