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합니까

  • 작성자 : 나성수
  • 조회 : 1,467
  • 13-06-24 21:31

 
어디로 가야할  정체성을 잃고
서성일 때가 있다.
 
무엇을 해야할  방향을 잃고
멈추어  때가 있다.
 
어디쯤인지 가늠할  없어
우두커니 서서 하늘만 바라볼 때가 있다.
 
나의   것을 잠시 잃어 버린 
누구인지조차 기억되지 않을 때가 있다.
 
찬양에   
자리에 앉아 있기에도 부끄러운 
하나님을 향한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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