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속 - 한해를 보내면서

  • 작성자 : 한세근
  • 조회 : 2,032
  • 16-12-12 09:44

12월 10일 이영복 속회 인도자 댁에서 한 해를 마감하면서 푸짐한 애찬과 함께
은혜와 감사가 넘쳤던 이 해를 돌아보며 주님께는 영광을, 우리 서로에게는 
믿음 안에서의 형재애를 나누었습니다.
고통의 시간들 속에서도 생명을 그냥 얻은 것 같은 은총의 기적을 체험하고
바로 누워 잘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깨닫고 난 지금부터 
남은 생을 이미 오신 주님과 동행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을 그날까지
주를 위해, 그리고 교회와 주어진 사람들을 위해 힘껏 살겠다라고 하는 인도자의 신앙 고백을 
들으며 우리들은 서로를 의지하고 사랑하며 교회의 충성된 종들로, 주님의 아름다운 
자녀로 살겠다고 다짐하며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마음으로 우리의 정성을 다해 11일 주일 점심 애찬을 마련해 드렸습니다.
마가속원들의 마음이 전달되는 비빔밥, 우리 모두가 함께 비벼져서 어우러진 맛을 내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섬김이었기에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우리의 마가속 인도자 이영복 집사님 내외분, 속원들, 그리고 온 교회 모든 속회 화이팅 !!!  
댓글목록

16-12-12 10:57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모인, 우리 마가 속원들!!!

그동안 저희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셔서 정말 든든했고 병 문안 오셔서
환자와 저희 가족들 먹을것 까지 챙겨주시고...
의사 선생님께서 좋은 검사 결과를 알려 주셨을때도
속원들이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 감사합니다 "
"하나님께서 치료 하셨어요" 하고 모든 분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모습에서 이제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임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계속하여 심방 오셔서 기도해 주신
우리 목사님과 모든성도님들과 우리 마가속원들께
감사드립니다.
16-12-12 13:22
다사다난 했던 금년 한해도 기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목사님, 성도님들, 마가속회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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